"만약 누군가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예술작품이 무엇이며,
가장 원하는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아.름.다.운.집..이라고 대답할것이다..
-윌리엄 모리스-

가족들 모두 머물고싶고 늘 따뜻함이 가득한 공간이
되었으면하면 바램으로 시작된 나와 체리쉬와의 만남...
매일매일 클릭하면서 도화지에 그림그리듯 하나하나 컨셉을 정하고
한달전 남편이랑 직접 본사로 방문한후 미리 정한 가구들로 선택한후
배송 받기까지 어찌나 그 시간들이 기다려지던지...
드디어 완성된 그림(?)을 이렇게나마 올리는 기쁨도 즐길수있는
여유가 생기네요...체리쉬로 가득한 아름다운 우리집..방문하는 이마다
한결같이 호텔같은 고급스러움을 느낀다고하니 다시한번 나의 안목에
새삼 놀라움을 느낍니다..물론 다 체리쉬 덕분이지만요..ㅎ

거실은 모로소소파와 버블소파테이블 그리고 블랙모둘거실장set.아치스탠드.높낮이 사이드테이블로 꾸며봤는데 소파는 한결같이 다들 탐을내더라구요..버블소파테이블은 다들 감탄사만 연발...며칠전 집에놀러온 친구가 요즘 최지우 나오는 드라마 완전 너희집과똑같다고 하길래.. 역시나.탁월한 나의 선택..우쭐..스타의 연인이 날 따라한건가.ㅎ

침실은 네오침대와 플라워협탁을 선택했구요 참고로 매트리스는 벨지움산라텍스를 선택했더니 잠자리가 넘 편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가장 잘 선택했다고 자부하는 베라 6인식탁..매장보다는 대리석바닥의 우리집에 더잘 어울리는 이 뿌듯함...
여자들의 로망이라하는 주방이 베라로 인해 더 멋스러워졌어요..

그리고 작업실겸 음악을 좋아하는 신랑의 서재는 휴버트 책상세트로 꾸며봤구요 샤비쇼파에 앉아 차를 마시며 음악을 듣는 호사를 맘껏 즐기고 있답니다..

house의 개념이 아닌 정말로 가족들이 머물고 싶고 자랑하고싶은 home으로 만들어준 체리쉬와의 인연...우리 가족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